날짜를 정확히 기억한다. 1월 29일 시작된 나의 덕생활... 이렇게 본격적일 거라고 나 또한 예상하지 못했다. 20대 후반에 시작한 아이돌 덕질... 결과는 행복해...! 어찌저찌 우당탕탕 드림쇼2 앙콘 티켓을 예매한 기쁨도 잠시 응원봉이 없었던 터라 일시품절이 풀리기만을 기다렸다. 예사에 판매시작 알림도 해두고 대기를 딱 하고 있었다. 며칠 후 슴스토어에 풀렸다고 해서 후다닥 사러 갔는데 배송이 느려서 고민했다. 콘서트 전에는 도착하겠지만 하루빨리 받고 싶은 마음이랄까...? 그러던 중 다음날 예사에서 판매시작 알림이 와서 이번에도 후다닥 가서 예상 배송일을 비교해 보니 예사가 훨씬 빨라서 예사에서 바로 구매하였다. 5월 17일 구매하여 18일 도착예정이었지만 19일에 도착했다. 예정보다 더 걸렸지만..